완주군 혁신도시 꽃님이숍(대표 송미라)은 지난 4일 완주군 소양면 예수재활원(원장 이승철)을 방문해 장애인분들이 사용할 수 있는 천연 수제 비누를  기부했다.

송미라 대표는 장애인들이 천연 비누로 깨끗한 손씻기를 하여 코로나 19 예방에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고 코로나19가 종식되면 비누 만들기 등 체험을 하며 소통과 교감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꽃님이숍은 ‘예비사회적기업’ 으로 완주군 농가에서 재배한 지역 농산물을 사용해 천연 수제비누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신선한 농산물과 임산물로 소비자가 믿고 사용할 수 있는 건강한 비누를 생산하며, 지역 농가의 소득안정과 소외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고 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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