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일과 3일 부안군 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하여 상서면사무소를 찾아 이동빨래방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이동빨래방은 전라북도 장애인복지관과 부안군 장애인복지관이 협력하여 2.5톤의 이불빨래방 차량을 이용하여 취약계층 및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의 빨랫감을 세탁부터 건조까지 진행하는 사업으로 관내 34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봉사를 실시한 전라북도 장애인복지관은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이동세탁차량을 운영해 전라북도 관내지역을 찾아다니며 소외계층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송경애 상서면장은 봉사활동 현장을 방문해 “소외계층 및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수혜자들이 이용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이 계속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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