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이 전국에서 시민과의 약속을 가장 잘 지키는 민선 자치단체장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정 시장은 공약이행 최고등급 달성에 멈추지 않고 더욱 활기차고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뛰어난 정책을 펼치는 등 지역발전에 노력하기로 했다.

익산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내놓은 ‘민선 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정헌율 시장이 이행평가 단계에서 최고등급인 SA등급이라고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정시장은 2019년 민선7기 출범의 공약실천계획 단계에서 최고등급 SA에 선정에이어 3주년을 맞은 올해 이행평가 단계에서도 최고등급 SA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정시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이행하기 위해 매분기별 공약사업을 점검하고 시 홈페이지에 시민 소통공간을 마련하는 등 비대면 상황에 발맞춘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행정의 결실’로 평가되고 있다.

6대 분야 85개 사업으로 구성된 정 시장의 민선7기 공약 이행률은 올해 1분기 기준 95.2%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전체 85개 사업 가운데 49개 사업이 완료됐고 나머지는 계속 추진중에 있다.

정헌율 시장은 “민선7기 3년을 맞아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 이행평가 단계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남은 임기동안 온 힘을 다해 시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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