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소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문소, 채미화)가 관내 반찬이 필요한 독거노인, 청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을 전달했다.

2일 소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 상황 속 외출이 힘들고, 손수 반찬을 준비하기 힘든 이웃의 건강을 염려해 반찬을 준비했다.

반찬을 받은 대상자는 “가족들 없이 혼자 살면서 꼭 필요한 것이 반찬이었는데 정말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 텐데 신경써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채미화 소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지만 소중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소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해서 따뜻하고 행복 넘치는 소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