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운암면이 옥정호 순환도로 변 화단 정비를 실시하였다.

이번 화단 정비는 잦은 비와 고온으로 인하여 무성하게 자란 잡풀을 제거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옥정호 순환도로는 산과 호수의 풍경이 잘 어우러져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되어 있으며, 도로변에는 현재 빨간 장미꽃이 만개하여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 곳으로 휴일에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운암면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청정 이미지와 아름다운 자연을 가지고 있는 곳으로 좋은 인상을 심어 줄 것이다.

박남용 면장은 “지속적으로 화단 및 도로변 환경정비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옥정호 순환도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임실=임은두기자.led111@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