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서장 윤병헌)는 오는 9월 말까지 폭염대비 구급활동 대책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구급활동대책은 올해 여름철 역시 폭염일수가 많을 것이라고 내다 본 기상천 전망에 근거, 온열질환 관련 구급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 데 따라 마련됐다.

윤병헌 전주덕진소방서장은 “기상 정보를 확인해 기온이 높은 시간대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수시로 수분 보충을 통해 건강관리를 해야한다”며 “열사병등 온열질환 발생시 즉시 119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김수현 기자·ryud2034@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