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공회의소(회장 윤방섭)는 지난달 31일 경제유관기관·단체장과 전주상의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상의 7층 대회의실에서 산업보안교육을 실시했다.
전북지역경제협의회(회장 이승복) 월례회의에 앞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최근 국내 기술유출 등으로 피해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산업기밀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대응책을 강구하기 위해 국가정보원 지부담당관을 초청해 실시했다.
윤방섭 전주상의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겠지만, 산업현장에서 기술유출 등으로 피해를 보는 사례가 없도록 산업보안이 매우 중요한 만큼 경제유관기관장들의 의식제고를 위해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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