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구창덕)는 지난 28일 박노자 부안의용소방대연합회장이 코로나19방역유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고 전했다.

부안의용소방대연합회는 부안군의 안전지킴이로써 화재 등 재난현장에서 소방대원의 보조자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로 힘들었던 지난해에는 ▲안전취약계층 대상 마스크 기부▲공적마스크 구매 관련 약국파견 지원 ▲발열감시 도우미 지원활동 등의 활동을 했고, 지금까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맞춤형 봉사활동으로 공공시설 방역소독 및 사회적거리두기 홍보 등을 지속하고 있다.

박노자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부안군의 안전과 일상회복을 위해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계속해서 방역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