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박병술(동서학, 서서학, 평화1·2동)과 김은영(효자1·2·3동) 의원은 28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효(孝) 문화와 관련한 정책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서 발제자 김덕균 한국효문화진흥원 효문화연구사업단장 등 참석자들은 효 정신이 과거의 정신문화가 아닌 21세기 미래사회에 필요한 삶의 지혜로 계승돼야 한다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병술 의원은 “예로부터 효는 모든 행동의 근원으로서 사회윤리의 근본이 돼 왔다”며 “노인 공경은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사회의 첫 걸음인 만큼, 앞으로도 효 문화를 확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장천기자·kjch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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