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서장 권미자)는 국도26호선 교통사고 위험개소 현장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도로관리청인 남원국토관리사무소와 협업해 교통안전시설 설치 추진중에 있다.

지난 20일경 국도 26호선 방곡재에서 육십령구간 과속 용의지역에 이동식 무인부스 7개소를 설치 완료하였으며, 중앙선침범 및 안전운전 사고 예방을 위해 시선 유도봉을 설치하고 있다.

또한 도로 옆 마을 구간에 경보등을 추가 설치해 보행자 교통사망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권미자 경찰서장은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관리청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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