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GS리테일 호남본부 자살예방 업무협약

김장천 기자l승인2021.05.25l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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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GS편의점이 자살 예방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GS리테일 호남본부는 25일 전주도시혁신센터 3층 회의실에서 박태원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과 홍경택 GS리테일 호남본부 전북영업6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내 GS편의점을 ‘생명안심 편의점’으로 지정하고, 경영주와 종사자를 생명지킴이로 양성해 자살예방에 나서기로 했다.
또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하는 경우 즉시 유관기관과 연계하고, 자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생명사랑 캠페인도 함께 추진키로 했다.
앞서 GS편의점 서곡 미라클점의 장은지 스토어매니저는 지난 19일 번개탄을 찾다 소주와 청테이프를 구매한 20대 여성의 극단적인 선택을 기지를 발휘해 막아 전북경찰청으로부터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
공일권 GS리테일 충청호남부문장은 “양 기관이 전주 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호남지역 GS25는 전주 시민의 사회공익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시민과 함께 상생발전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태원 센터장은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던 고객의 생명을 구한 아름다운 사례를 바탕으로 GS리테일 호남본부가 자살문제에 대해 공감하고 전주지역 내 자살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하게 됐다”며 “전주시에 있는 GS편의점 전체가 생명안심 편의점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장천기자·kjch88@


김장천 기자  kjch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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