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신평면이 오는 31일 기본직불금 신청기한 마감을 앞두고 농업인들의 신청 독려에 나섰다.

면은 지난달 1일부터 2021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접수를 받기 시작하여 5월 20일 기준 신청서를 제출한 농업인은 310명으로 계획 인원 대비 84.6%가 신청을 완료한 상태이다.

지난해 직불금 수령농업인 명단을 대조해 미신청 농업인을 대상으로 일일이 직불금 신청을 안내하며 독려할 계획이다.

신청 마감 기한을 앞두고 미신청으로 인한 농업인의 재산상 손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막바지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김기환 신평면장은 “직불금 미신청 농업인은 조속히 신청해 직불금을 수령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달라”며“신청 마감 기한인 31일까지 공익직불제의 신청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임실=임은두기자.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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