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와 바르게살기운동 부안군협의회(협의회장 이은기)는 25일 부안군 관내 주간보호센터와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방역봉사는 권익현 군수와 이은기 부안군협의회 회장 및 회원 등이 참여했으며 요양시설 및 아동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특히 부안군협의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해당 시설에 자동온도측정기 13대와 마스크 1500장을 기탁해 의미를 더했다.

이은기 부안군협의회장은 “진실, 질서, 화합이라는 이념에 따라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기 위해 부안군협의회가 앞장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봉사 및 나눔활동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방역봉사와 나눔활동에 앞장서 주신 부안군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바르게 살자’라는 문구가 군민들 마음속에 삶의 지표가 될 수 있길 희망한다. 앞으로도 정의와 질서가 바로서는 사회를 위해 사명의식을 갖고 활동해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는 지난 1989년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 창설 이후 각 읍면마다 지회가 설립돼 전국적으로 바르게살기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부안군협의회는 선진 한국의 밝은 미래를 건설하기 위해 읍면 주민들의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공동운명체로서의 화합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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