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투어패스로 떠나는 1일 김제여행

<여행체험 1번지 전라북도> 김대연 기자l승인2021.05.24l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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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에는 카드 한 장으로 쉽고 편하게 여행할 수 있는 전북투어패스가 있다. 전북투어패스는 자유이용권 관광패스로 전라북도 주요 유료 관광지를 무료로 이용하며 맛집이나 숙박 등 특별할인까지 제공받을 수 있는 티켓이다. 5900원이라는 착한 가격의 1일권의 투어패스를 구입한다면 24시간동안 전라북도 자유이용시설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김제로 알차게 무박여행을 떠나보자.

▲재활용을 이용해 만든 아기자기한 트리하우스
김제에서는 10여곳이나 되는 자유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김제에서 가장 핫한 미즈노씨네트리하우스를 가보자. 전북투어패스카드가 있다면 미즈노씨네트리하우스의 7000원 음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요즘 티비나 블로그, 인스타에서 매우 핫한 미즈노씨네트리하우스는 집주인 미즈노씨가 직접 부러진 나무들을 이용해 트리하우스를 만들어 화제가 됐다. 동화 속의 온 듯한 느낌이 가득해 주말이 되면 현지인보다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사소한 소품들마저 직접 나무로 뚝딱뚝딱 만들어 놓은 부분들이 독특한 느낌을 연출한다. 자주 가도 질리지 않는 트리하우스와 홈카페는 큰 매력으로 다가올 것이다. 특히 봄, 여름에 방문하면 예쁘게 자란 푸릇푸릇한 나무들을 볼 수 있어 계절의 변화를 실감하게 될 것이다.

트리하우스의 사다리를 타고 나무 위로 올라가면 난쟁이들이 살 법한 미니하우스도 보인다. 약간 위험할 수 있어서 아이들이 올라가는 것은 조심해야 할듯하다. 어린시절 소꿉놀이를 떠올리는 듯 한 느낌의 예쁜 나무집을 보면서 힐링을 채워보자. 미즈노씨네트리하우스에 오면 동심으로 돌아가는 기분이 들 정도로 색다르다.
아이들과 방문한다면 직접 목공방 체험도 해 볼 수 있으며, 홈카페로 들어가는 입구 곳곳마다 자연과 함께 하며 포토존도 매우 많아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이다. 구경하는 것도 시간이 언제 지나갔나 할 만큼 정신없이 흘러가는데 7000원의 음료를 전북투어패스로 무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특별한 장점으로 뽑힌다. 미즈노씨가 직접 커피를 내려 주기에 나오는 시간이 좀 더 소요되지만 고소한 미즈노커피의 맛은 일품이다.

▲나만의 도자기를 만드는 체험
커피를 마시며 힐링했다면 이제 체험할 수 있는 장소로 가보자. 바로 도자기체험을 할 수 있는 팔봉도예이다. 아이들이나 어른들 모두 좋아할 신나는 도자기 체험은 도예가 박광철 장인이 함께 도와주기 때문에 어려움 없이 멋진 도자기를 만들 수 있는 곳이다. 체험비는 5000원이지만 전북투어패스가 있다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이렇게 자유이용시설을 방문하면 좀 더 이용하기 쉽도록 건물 밖이나 안 쪽에 전북투어패스 자유이용시설이라는 스티커를 확인할 수 있다. 요즘 더욱 더 활성화된 패스권이라 전북도 내에 정말 많은 자유이용시설에서 여행할 수 있어서 전북 여행시 꼭 참고할 사항이다.

박광철 장인이 아주 친절하게 하나하나 설명해주며 지도해줘 체험하는 내내 아이들, 성인들 모두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을 듯하다. 정말 세세함이 요하는 도자기 만들기는 열심히 집중한다면 내가 원하는 도자기로 멋지게 완성할 수 있다. 아이들은 나만의 작품을 만들었다는 뿌듯함에 성취감도 느끼고, 어른들도 동심으로 돌아가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아이들, 어른들 모두 좋아할 만한 체험활동이 아닐까 싶다.

▲소박한 문화 나들이, 지평선시네마
김제에 하나밖에 없는 지역 시네마인 지평선시네마도 자유이용시설 중 하나이다. 철저한 관리 소독과 발열체크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영화관이다.
지평선시네마의 관람료는 6000원이다. 하지만 전북투어패스가 있다면 이 곳도 바로 무료이용 가능하다. 착한 가격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컨텐츠를 즐길 수 있게 만들어진 영화관 지평선시네마는 작은 규모이지만 최신영화들을 상영하는 곳으로 조용한 상영관에서 알차게 영화관람을 할 수 있다.

사실 김제여행 하면 떠오르는 곳이 벽골제뿐일 수도 있는데 전북투어패스를 통해 숨겨진 명소도 다녀보고 더욱이 착한 가격으로 알차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으로 꼽힌다./김대연기자·red@/자료제공= 전북도청 전북의 재발견
 


김대연 기자  saint-j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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