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불법광고물 수거해 오면 보상금 지급”… 수거보상제 시행

김장천 기자l승인2021.05.24l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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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실시키로 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총사업비 1억8,000만원을 투입, 만 65세 이상 시민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불법광고물 자율정비 협약 민간단체 등을 대상으로 불법광고물 시민수거보상제를 시행한다.
수거대상 광고물은 △시 지정게시대 이외에 설치된 불법현수막 △가로등·전신주·지상변압기함 등 공공시설물이나 건물 외벽 등에 부착된 벽보 △상가 지역과 도로변, 차량 등에 무단 배포된 명함형 광고물과 전단지 등이다.
다만, 공공주택 단지나 건물 옥내에 배포된 광고물, 신문지 내 전단지, 배포되지 않은 광고물 등은 제외된다.
보상금 지급 기준은 △일반형 현수막 1장당 1,000원 △족자형 현수막 1장당 500원 △A4용지보다 큰 벽보 100장당 3,000원 △A4용지 크기 이하 벽보·전단지·명함형 광고물 100장당 1ㅡ000원 등이다.
1인당 최대 보상금액은 1주 5만원, 월 20만원까지다.
한편,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수거한 불법광고물과 신분증, 통장 사본을 지참해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보상금 지급은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김장천기자·kjch88@


김장천 기자  kjch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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