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교육부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완주군이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24일 완주군은 총 3과정을 개설해 오는 26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업 인구 맞춤형 △다목적 비닐하우스 설치 과정, 상품의 가치를 높이는 친환경 포장 기술인 △보자기 아트 2급 자격 취득 과정, 환경변화를 반영한 △실내 가전 청소전문가 자격 취득 과정을 운영한다. 단, 실내가전 청소전문가 자격 취득과정은 10월부터 모집,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만 19세 이상 완주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26일부터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평생학습팀(290-2589)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학습형 일자리 창출, 고용‧복지 연계 내용으로 교육부에서 매년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완주군은 전북에서 유일하게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돼 국비 1,100만원을 확보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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