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이인영) 운수파출소는 농촌지역 노약자가 주로 이용하는 전동차 및 농기계 등의 야간시간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추돌주의 반사지 부착 활동을 하였다.

특히, 이번 반사지 부착활동은 지난 10일 운수파출소에 신임경찰교육생으로 근무배치를 받은 김나래(여) 순경이 112순찰시간을 이용하여 임실군 청웅면 향교리,남산리,옥석리 순찰활동을 펼치며 노약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전동차와 경운기등에 야간식별을 용이하게 할 수 있는 반사지를 부착하였다.

이번 전동차를 이용하던 김복례(82세)할머니는 “밤에 전동차를 끌고 나가는 것이 늘 불안했는데 사고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겠다”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임실=임은두기자.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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