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지원과 빈집 활성화를 위해 ‘2021년도 귀농인의 집 조성사업’ 대상마을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귀농인의 집은 빈집을 리모델링 및 수리 지원을 통해 예비 귀농·귀촌자들에게 1년 이내 일정기간 동안 거주하며 영농기술을 배우고 농촌체험을 제공하는 귀농·귀촌 준비 지원제도다.

장수군은 올해 2개 마을에 3,000만원씩 총 6,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현재 13개소를 운영, 예비 귀농귀촌인들 정착지원에 힘쓰고 있다.

사업신청 마을은 장수군 농업정책과 귀농귀촌팀을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류지봉 농업정책과장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장수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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