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는 전용진(경영학과) 교수와 소준노(제약공학과) 교수가 ‘제40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발전에 공헌한 교원에게 수여하는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988년 부임한 전용진 교수는 ‘기업과 사회(2016)’와 ‘경영정보시스템(2011)’ 등 경영학 분야 저서를 다수 출간했다.

경영혁신동아리인 ‘비즈이노’ 창설을 통해 학생들의 주도적 학습 분위기를 이끌어 내는 등 인재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소준노 교수는 1991년 부임 이후 기획조정처장과 입학처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전북교수연구자연합 회장·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비상임이사·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위원 등 활발한 대외활동으로 학술 진흥과 대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남천현 총장은 “교육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신념으로 후학 양성에 헌신해 온 그간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유능한 인재 양성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정해은 기자 jhe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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