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구창덕)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18일 오후 18시 부터 오는 5월20일 오전 9시 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에 부안소방서 의용소방대 31개대 657명의 의용소방대는 특별경계근무기간 중 각종 사고예방 및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화재예방 순찰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부안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개암사, 내소사 등 목조문화재 및 사찰 15개소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의용소방대별 관할 산림지역의 등산로 등 화재위험요인 제거 및 산불예방캠페인을 실시한다.

의용소방대연합회장(최기선, 박노자)은 “의용소방대원의 화재예방 순찰 및 산불예방캠페인 등의 활동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여 부처님오신날 행사가 안전하게 마무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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