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은 15일 대학연계 지역사회 창의학교 수강생 24명을 대상으로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활성화’를 위한 2차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대학연계 지역사회 창의학교는 전북도가 재정을 지원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번 현장견학은 지난 1차에 이어 6월 프로젝트 제종 발표에 앞서 홍보 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해 이뤄졌다.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활성화 프로젝트 홍보방안 모색을 위해 문화재청과 전라북도 정읍시에서 주관하는 김명관 고택 한옥문화체험과 내장산 트레킹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홍보를 위한 블로그 챌린지, 잼버리 폰트제작, 공유자전거를 통한 프로그램기획, 줍깅 프로그램, 잼버리 카드 제작등 다양한 홍보 아이디어가 도출됐다.

식품영양과 오혜성(2학년) 학생은 “우리 지역 문화재 탐방 및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며 “얼마 남지 않는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가 많은 홍보가 될 수 있도록 조원들과 함께 열심히 아이디어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해은 기자 jhe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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