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구창덕)는 5월 20일까지 자동화재속보설비설치대상에 대하여 확인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안소방서는 관내 자동화재속보설비 설치대상 특정소방대상물 38개소에 대하여 119상황실에 통보되는 주소, 대상물이름, 전화번호등의 입력정보를 최신화하고 개선된 정보를 바탕으로 속보설비가 정상작동하는지 확인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자동화재속보설비는 화재발생 시 자동화재탐지설비와 연동하여 작동되며 수동 또는 자동으로 119상황실에 화재신고가 통보되는 설비이며, 설치기준에 따라 노유자생활시설, 전통시장, 종합병원 등에 설치하여야 한다.

구창덕 부안소방서장은 “자동화재속보설비에서 자동으로 통보되기 때문에 정확한 정보를 입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소방설비의 작동에 불량이 없도록 관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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