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지부장 김완진)와 생생그림책연구소(소장 김숙영)는 17일 지역사회 아동들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협약에서 남원지역 아동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놀이 활동 및 독서코칭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아동의 놀 권리 보장과 가족이 함께 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40분까지 전문강사의 사회로 ‘집에서 놀면 뭐하니? 온택트 책놀이하자!’를 진행한다.

김완진 지부장은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아동들의 놀권리에 대한 인식이 높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는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숙영 생생그림책연구소장은 “굿네이버스 전북동부지부와의 협력을 통해 많은 아동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아동에게 독서가 즐거운 놀이라는 것을 알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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