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송지용 의장(완주1)과 김정수 의원(익산2)은 지난 14일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에서 열린 개교 75주년 기념식에서 박맹수 원광대학교 총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원광대학교는 이날 도의회 의장 및 의원으로서 모교의 위상을 높이고 도의회와 대학의 유대강화, 전북도청 재직 동문회 결성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등 대학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송 의장과 김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송지용 의장은 “도내에 소재한 대학이 발전해야 지역 출신 인재도 양성하고, 지역도 함께 발전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대학발전을 위해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의회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도정은 물론 교육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대안을 제시해 나가겠다”면서 “원광대학교는 포스트코로나시대 4차산업혁명을 이끌 인재 양성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김대연기자·red@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