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주공장, 완주지역 코로나 취약계층 아동 위해 3,500만원 전달

임연선 기자l승인2021.05.13l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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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문정훈) 노사가 13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완주군 지역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해 사회공헌기금 3천5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11일 전주 지역 아동센터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성금 3천500만원을 전달한데 이어 두번째다.

이날 성금은 1년 반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로 정상적인 학교 생활이 어려워져 지역아동센터 이용 시간이 늘고 있는 완주군 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데 목적을 뒀다.

현대차 전주공장 노사와 완주군 등은 이 기금을 바탕으로 고막 체온계를 사용 중인 관내 5개 지역아동센터에 최신형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비대면 수업 증가 추세에 따라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5개 지역아동센터에는 최신형 노트북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안전장치가 미비한 5개 지역아동센터 통학버스에는 어린이 보호표지, 경광등, 하차확인장치 등 안전장치 설치비용을 지원해 아동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오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사는 이와 관련 13일 완주군수실에서 완주군과 세이브더칠드런 측에 사회공헌기금 3천500만원을 전달했다.

문정훈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장과 정옥현 노조 전주공장위원회 부의장, 박성일 완주군수, 유혜영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성금 전달식에서 참가자들은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권 확보와 비대면 교육용 인프라 구축, 통학버스 이용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사는 회사 소재지인 완주군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최근 5년 간 누계 1억8천만원의 사회공헌기금을 들여 초등학교 앞 도로 안전신호등 보급, 비대면 교육 인프라 구축 등 다채로운 사회공헌사업들을 전개해오고 있는 중이다./완주=임연선기자lys8@

 


임연선 기자  yeunsun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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