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김영록)상동지구대(대장 권기홍)가 부처님오신 날을 앞두고 각종 범죄 및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오는 19일까지 관내 사찰·암자 등 11개소에 대한 특별점검활동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부처님오신날을 전후해 내장사등 주요 사찰에 많은 신도 및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에 대비, CCTV 작동상태 확인 등 사찰 주변 취약요소 등을 점검하고 있다는 것.

특히 상동지구대는 불전함 보관장소 등 취약지에 대한 보완을 권고하는 한편 탄력순찰 노선을 정해 선제적·가시적 지역 안전순찰을 강화했다.

정읍서 상동지구대 권기홍 대장은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찰 주변에 가용 가능한 경찰력을 최대한 배치하여 평온한 봉축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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