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김제동성교회(담임목사 정남수)는 11일 교월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용배)를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김제동성교회는 1975년도에 설립돼 올해 45년째를 맞는 교회로 해마다 성도들의 사랑이 담긴 성금을 모아 기탁하고 있다.

정남수 목사는 “적은 금액이지만 이 성금이 쓰이는 곳마다 변화가 일어나 어려움이 해결되고 아픈 마음이 치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실직 및 생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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