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농업기반시설 확충과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지사장 김경진)에게 고창군이 지난 6일 감사패를 전달했다.

특히 계산지구 농촌용수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데 고창지사가 기여한 공로를 크게 인정했다. 고창군은 이번 계산지구 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아산면, 무장면 일원의 농업용수가 부족한 지역에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이 가능해졌으며 이에 더해 이 일원 영농환경을 개선하고 아름다운 주변 환경관리에도 노력한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상패를 수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유기상 군수는 “‘농생명문화 살려 다시 치솟는 한번도 첫 수도 고창’ 만들기에 울력해 농업기반시설 확충 등 영농환경 개선에 노력해 오고 있다”면서 ““편리한 농업기반시설 구축으로 농업인들이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련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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