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 김삼순)는 지난 7일 가정의 달을 맞아 홀로 외롭게 지내는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170세대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화분에 심어 전달했다.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신규프로그램 사업으로 진행하는 ‘반려식물 나눔’ 활동은 5월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외롭게 지내실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반려식물 카네이션을 순창나눔봉사단(회장 김숙자) 자원봉사자 15여명이 정성과 사랑을 가득 담아 예쁜 화분에 하나 하나 옮겨 심었다.

김삼순 소장은 “코로나로 인하여 어버이날 홀로 보내실 어르신들이 반려식물인 카네이션 꽃을 보시고 조금이나마 위안을 삼고 건강한 마음으로 행복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순창=이홍식 기자. hslee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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