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박준배) 요촌동에서는 최근 ‘요촌동 꾸러기 건강 꾸러미’ 사업을 통해 관내 초등학생 70명에게 건강꾸러미를 지원했다.

이날 준비한 건강꾸러미는 마스크를 포함한 생활필수품과 치약·칫솔 등 건강키트,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할 간식세트로 구성됐다.

송해숙 요촌동장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주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더욱 세심하게 살펴보고 아동복지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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