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미성동 개원마을 주민들은 5월 어버이날을 맞아 마을 내 9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건강을 기원하는 장수패와 꽃다발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건강기원 장수패 전달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다.

전연식 미성동 개원경로당 회장은 장수패 및 꽃다발 전달을 통해 “어려움 속에서도 자녀들을 훌륭히 키워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오래오래 마을 어른으로서 계셔 달라”고 축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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