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미술협회 전라북도지회(지회장 김영민)가 제53회 전라북도 미술대전 작품을 공모한다.

공모 분야는 한국화·서양화·수채화·판화·조소·공예·디자인·서예·문인화·민화 등 10개 부문이다.

국적에 관계없이 만 20세 이상(고등학생 제와)으로 국내·외에 발표하지 않은 작품이어야 한다,

미풍양속에 유해한 작품, 타 작품을 심히 모방하거나 전시 중 파손의 위험성이 있는 작품은 제한된다.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민화는 액자 유리 사용을 금한다.

대상(부문별)에게는 상장과 상금 300만원, 우수상(부문별)에게는 상장 및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접수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17일 오후 3시 전북미협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으로, 작품 전시는 17일부터 30일까지 1·2부로 나눠 진행된다. 전시회와 시상식은 코로나 19 방역에 맞춰 연기 또는 취소될 수 있다.
/이병재기자·kanadasa@
박스 기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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