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팍 이동근 화백을 중심으로 한 문화예술분야 사단법인 ‘동근아트’가 설립됐다.

이동근 화백은 1951년생으로 원광대학교 출신의 원로 서양화가다. 특히 2003년에는 전북예술상을 수상했고, 2019년에는 목정문화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2020년에는 제15회 개인전 ‘생명_ A life’를 개최하는 등 현재까지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근아트는 이와 같은 이동근 화백의 예술적 업적으로 기반으로 지역 내의 문화예술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설립된 단체. 특히 화백의 활동은 물론, 전라북도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기획 및 교육, 교류, 조사 연구, 학술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공직유관단체 등의 공모 및 용역, 위탁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

동근아트의 설립발기인은 총 6명으로 이사장인 이동근 화백을 비롯해, 예원예술대학교 융복합조형디자인과 출강 중인 한은주 작가, 대통령 직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 김경례 박사, 도예가 이상훈 작가, 예비사회적기업 어반피크닉 대표인 방경은 대표, 원광대학교 HK+ 지역인문학센터 전승훈 행정실장, 다이룸협동조합의 김춘학 상임이사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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