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자연생태관 야외공간에 ‘호랑나비의 일생’과 ‘전주천변 주위에서 볼 수 있는 야생화’ 이야기를 담은 배너와 반디·여울이 캐릭터를 살린 포토존이 설치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등으로 휴관이 되더라도 방문객들이 야외에서도 생태학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실내시설에 있던 전시내용을 배너에 담아 외부에 배치했다.
또 자연생태관 입구에는 가족단위 관람객들을 위해 자연생태관 캐릭터인 반디(반딧불이)와 여울이(쉬리)를 활용한 포토존을 만들었다.
전주자연생태관 관계자는 “환경과 생태는 서로 뗄 수 없는 유기적인 관계로 온라인 생태교육 자료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천기자·kjch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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