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코로나19시대 팬데믹 극복을 위한 2021년 1기 '4050 행복창업 프로젝트 창업교육'을 실시한다.
4050 행복창업 프로젝트는 도내 만40세 이상 시니어 세대의 성공창업을 위해 2015년부터 시작한 교육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도민을 대상으로 창업 전반에 관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성공창업을 위한 예비 창업자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45명의 교육생이 참여한다.
교육은 창업 준비에 관한 기본교육과 성공적 운영에 관한 심화교육으로 이뤄지며, 교육 수료 후 경쟁력 있는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3명을 선발해 각 400만 원의 초기 사업비를 지원한다. 또한 수료생을 대상으로 창업시장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전북신용보증재단에서 초기 창업자금 특례보증을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전북경진원 조지훈 원장은 "4050세대가 가지고 있는 소중한 경험과 아이디어가 준비된 창업과 만나,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성공창업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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