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박준배)가 최근 ㈜이엔푸드(대표 문형선)와 20억원 규모의 지평선산업단지 공장 및 설비 증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엔푸드는 2013년 설립된 닭고기를 활용한 가공식품을 전문으로 제조하는 기업으로, 2020년에는 고용노동부 지정 강소기업 및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유망 중소기업이다.

  지난 2019년 지평선산업단지내 3,306.3㎡ 부지에 신규공장을 건축하고 본사를 이전한 ㈜이엔푸드는 2022년까지 현 부지내에 20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1,214㎡ 규모의 공장동을 증축하고 22명의 신규인력을 채용하기로 했다.

  한편, 박준배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불황속에서도 금번 투자를 결정해준 ㈜이엔푸드 문형선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김제시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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