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지역인재 채용 확대와 우수인력 발굴을 위해 2021년 전북 지역 농·축협 신규직원 동시채용을 실시한다.
채용접수는 이달 3일부터 10일까지 범농협 채용홈페이지(with.nonghyup.com) 또는 잡코리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전북농협은 6월 13일 인·적성 및 직무능력 검사, 6월 말 면접 및 신체검사를 거쳐 7월 중순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응시자격은 채용 공고일 전일 기준으로 응시자 본인·부·모 중 1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채용단위별 응시지역 내이면 가능하며, 그 외 세부사항은 채용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북농협은 지역에 연고를 둔 인재를 선발함으로써 지역인재의 채용 확대 및 청년층의 취업난 해소에 앞장서기 위해 매년 신규직원을 채용하고 있다.
정재호 본부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 인재육성에 힘쓰겠다"며 "미래 농협의 주역이 될 참신하고 능력 있는 인재들의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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