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아리랑문학마을은 하얼빈역 2층에 『나도 독립운동가』 역사체험콘텐츠 '라이브스케치'를 운영해 아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콘텐츠는 어린이들이 100여년 전 일제강점기 안중근 의사, 유관순 열사, 윤봉길 의사 중 선택한 독립운동가를 종이에 색연필로 색칠해 스캔하면 캐릭터가 벽면 애니메이션에 등장하고 그 에니메이션의 캐릭터들을 터치하면 일제강점기 시대로 돌아가 내가 마치 독립운동을 하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들게 하는 3D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김영신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구축된 역사체험관을 널리 홍보해 아리랑문학마을 방문객 향상 및 위상 제고에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도 독립운동가』역사체험관의 대상 연령은 유치원부터 초등학생으로' 신청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한번에 수용인원은 8명 정도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아리랑문학마을(063-540-292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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