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강동일)가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 감염보호복에 친근한 ‘119’ 로고를 부착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로고부착은 감염보호복(보호복, 마스크, 고글, 장갑, 덧신)이 시민들에게 불안감을 야기시킨다는 제언에 따라 김제서방서가 전북소방본부에 단독제안해 이뤄졌다.

  또한, 향후 제작되는 보호복에는 ‘119’로고를 아예 삽입하기로 했다.  

  한편, 3일 김제소방서는 김제시, 김제경찰서와 함께 재난대응 기관 간 외부통신망 방해를 받지 않고 쉽고 빠르게 연락할 수 있도록 영상정보를 실시간으로 현장요원에게 전송하는 등 통합 현장 지휘체계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숙달훈련을 실시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