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훈 전라북도경찰청장은 29일 윤정선 완주경찰서 구이파출소장과 이서파출소 이근태 경위에게 전북경찰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들은 지난 28일 오전 9시께 ‘사람을 칼로 찌르고 있다’는 112신고를 접하고 현장에 도착한 뒤 현장상황과 도주차량을 신속히 확인·전파하고, 예상도주로에 순찰차를 배치하고 인접 경찰서와 공조해 발생 35분 만에 살인 피의자를 검거한 유공을 받았다.

윤 소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강력사건이 발생한다면 신속히 초기대응해 피해자 구조 및 피의자 검거에 조력할 수 있는 전북경찰이 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김수현 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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