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12지구대(대장 정기욱)는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논산분기점에서 교통안전 시설개선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점검은 한국도로공사 논산지사와 함께 진행됐으며, 논산-천안선과 호남고속지선이 합류하는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논산분기점부터 편도 2차로가 편도 4차로로 바뀌며 사고위험성이 높은 실선구간에 색깔 유도선과 표지판을 신설할 것을 협의했다.

정기욱 고속도로순찰대 12지구대장은 “고속도로 안전을 위한 첫걸음은 교통안전 시설의 설치”라며 “앞으로도 고속도로 시설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이용자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고속도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김수현 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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