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창업·일자리사업 활발 ‘청년 도시’로 박차

<김제시 고퀄리티 청년정책 조명> 김정한 기자l승인2021.04.28l16면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국내외적으로 경제불황이 지속되고 있고 코로나19의 여파가 가시지 않고 있는 상황속에 시민들이 느끼는 경제불황의 체감도는 가늠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특히 취업을 포기하고 결혼을 포기하는 N포세대로 불리우는 청년들의 어려움은 더욱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속에 박준배 김제시장은 민선7기 ‘청년이 김제의 미래’라는 신념으로 청년이 김제를 떠나지 않고 안정적인 취업으로 김제에 정착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다양한 청년정책의 지원근거인 청년기본조례 제정을 주도했다.

한편, 아래에서 살펴보게 될 청년창업과 청년일자리사업으로 꾸준히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가고 있는 박준배 시장의 고퀄리티 청년정책은 향후 전라북도 청년정책의 바로미터 역할을 하기에도 충분하리라 본다.

▲ 청년의 든든한 취업 버팀목 『청년인턴사원제』122명

지역 상황에 맞는 김제시만의 차별화된 청년 친화적인 핵심정책이자 공약사업인 ‘청년인턴사원제’는 관내 중소제조기업에 취업한 청년에게 월 30만원씩 2년간 총 72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청년인턴사원제’는 2019년 7월부터 시행돼 2019년에 80명, 2020년 46명, 2021년 60명 등 총 122명의 신규고용 창출의 성과를 이뤄냈으며,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면서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올해 7월부터는 지원대상 및 지원기간을 확대할 예정으로 지역의 더 많은 청년이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선정으로 100여명 청년 구직

2018년부터 시작한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통해 만18세이상 39세 이하 청년이 관공서, 사회복지법인, 민간육종연구단지 등에 취업 후, 취업역량 강화로 타 기관 취업 연계 등의 성과를 올렸다.

▲ 도전하는 청년이 아름답다, 청년창업가 ‘아리(All-Re)’ 38명 발굴 육성

김제시는 유망한 청년창업가 발굴을 위한 행안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 청년창업 지원사업 ‘아리(All-Re)’를 통해 2019년도 청년창업가 25팀, 2020년도 13팀을 육성했다.

이 사업은 창업초기비용 지원(2년간 3,300만원) 및 교육?맞춤형 멘토링 등을 지원해 청년 인재를 발굴하고 지역의 상생 가치를 구현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 5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지속 가능한 청년일자리 지원 및 창업문화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고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청년창업 시스템 구축 기반을 마련했다.

그 외에도 청년창업가를 위한 소통&공감 네트워킹 데이, 맞춤형 컨설팅, 멘토-멘티 결연 등을 통해 상호간 지속적인 교류와 창업 과정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한 정책 지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청년들의 배움?소통공간, 『김제청년공간 E:DA(이다)』 신축 개소

시는 지난해 10월 27일 신풍동(남북10길 44)에 국?도비 포함 총사업비 13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415㎡) 규모로 신규 조성한 『김제청년공간 E :DA(이다)를 오픈해 청년창업 1번지로서의 자리를 굳히고자 노력 중이다.

지역 청년들의 소통과 교류, 창업 입주공간을 겸비한 입주형 청년복합공간으로는 전북 최초인 『김제청년공간 E :DA(이다) 1층은 취·창업 정보 교류 및 교육, 동아리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네트워킹 공간이며, 2층은 입주자 20팀을 대상으로 한 청년창업 인큐베이팅 공간과 아이디어 구상, 창업 아이템 홍보 준비를 위한 스튜디오, 회의실 등이 마련됐다.

시는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 인재를 발굴하고 역량 있는 청년창업가 육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청년일자리의 기반을 마련하고 『김제청년공간 E :DA(이다)』를 원스톱 청년창업 플랫폼으로 조성, 청년창업도시 이미지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 김제전통시장 청년몰 ‘아리樂’ 활성화 박차

지난 2019년 4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조성된 김제전통시장 청년몰 ‘아리樂’은 올해 1월 18일 개장해 본격적으로 점포 운영에 돌입했다.

청년상인 육성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김제시 보건소 1층 일부 공간에 전통과 젊음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조성된 청년몰에는 10개 점포가 입점해 있으며 음식 코너 7개소, 카페 및 떡집 3개소 등 총 10개 점포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청년몰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무인키오스크 시스템, 포장 용기 및 신메뉴 개발, 홍보물 및 청년몰 점포 소개 영상물 제작을 통해 청년상인들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더욱이 김제 전통시장을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육성키 위해 올해부터 2년간 총사업비 8억 8000만 원이 투입되는 상설 먹거리 광장(夜)시장 조성과 함께 연계되면 김제전통시장 청년몰 ‘아리樂’은 특성화 시장으로 더욱 각광받을 예정이다.

▲ 청년의 꿈과 도전속에 꽃피운『지평선학당 공무원 시험 준비반』

김제시는 지역 청년에게 다양한 취업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층의 인구 감소로 침체되는 지역경제의 악순환을 극복하고자 전국 최초로 ‘지평선학당 공무원 시험 준비반’을 운영하고 있다.

‘지평선학당 공무원 시험 준비반’은 노량진의 유명강사가 직접 강의를 진행하며, 학습매니저를 통한 관리형 독서실 운영, 전문 컨설턴트의 1:1 멘토링 등으로 노량진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학습 환경을 조성해 청년들의 도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에 2019년 사업 첫해 11명, 2020년에는 23명의 합격자를 대거 배출하는 성과를 이뤘을 뿐만 아니라, 2020년 김제시정을 빛낸 10대 성과에서 당당히 1위로 선정되는 등 외부에서도 많은 기대와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입학요건인 김제시 1년 이상 거주를 6개월로 완화하고, 운영공간을 확대하는 등 김제로의 청년 인구가 유입될 수 여건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청년의 희망찬 출발을 위한 결혼축하금, 청년주택수당 지원…주거?육아 인프라 조성

시는 청년들이 경제적인 사유로 결혼을 미루는 사례가 없도록 신혼초기 생활안정을 위해 결혼축하금을 전국최고액인 1천만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출산장려금(200만원~1,000만원) 및 청년주거안정 3종 패키지 정책인 청년부부주택수당(월10만원, 3년)지원, 신혼부부 전세자금 이자(연최대 200만원)지원, 행복주택 임대 보증금(최대 2,000만원) 지원사업을 전국에서도 모범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이러한 전폭적인 지원과 함께 가족센터 건립, 공동육아 나눔터 운영 등 청년이 김제에서 아이 낳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출산 친화 인프라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신규시책으로 조례개정 이후 시행중인 사업으로는 ▲다자녀가정 상수도요금 감면 ▲다자녀가정 쓰레기 종량제봉투 무상지급  ▲임산부?다자녀 할인가맹점 사업 확대 등이 있다.

▲ 2021년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선정돼 총 141명 일자리 창출 기대

김제시는 민선7기 주요 핵심정책인 지속가능한 청년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2021년도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에 6개 사업이 선정돼 국?도비 16억원을 확보, 도내 2위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6개 사업, 141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기관 취업시 2년간 인건비의 90%를 지원하는 ▷청년 희망 up 일자리 지원사업 ▷종자생명산업특구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투자기업 청년취업연계 일자리 지원사업 ▷청년창업 지원사업 ‘아리’(창업초기비용 최대 18백만원 지원) ▷청청 일자리 매칭 지원사업(청년창업가가 온라인 홍보를 위한 미취업 청년 채용시 10개월간 인건비의 90% 지원) ▷지역사회 온라인 서비스 청년일자리 사업(10개월간 인건비의 90% 지원) 총 6개로, 안정적이고 다양한 청년일자리 창출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정착 유도를 도모할 계획이다.

박준배 시장은 "소멸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다각도로 청년정책을 연구하고 시행하고 있다"며 "인근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문화 및 교육에도 더욱 힘을 쏟을 생각으로, 자동차 전용극장 확충, 야외 공연장 확대 등을 통해 워라밸이 이뤄지는 청년도시, 김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정한 기자  suv2482@hanmail.net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정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여백
전라일보소개기사제보광고안내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55038]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전라감영로 75  |  대표전화 : 063)232-3132  |  팩스 : 063)284-0705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 동 성
Copyright © 2021 전라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