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문화체육시설사업소는 ‘2021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단체 우수공연『김영임&김용임과 함께하는 희희낙락』작품에 공모 선정되어 기금 3천2백8십8만원을 지원받는다.

방방곡곡 문화공감 프로그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부안군이 주최, 주관하며 소외지역 없이 모두가 문화를 함께 누릴 수 있는 공연을 펼쳐 ‘사람이 있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김영임&김용임과 함께하는 희희낙락 공연은 우리 민족의 삶과 얼을 노래하는 대표적인 장르인 국악과 트로트의 결합으로 가장 한국적이고 신명나는 공연이며,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실력파 출연진 구성으로 국악과 트로트를 넘나드는 고품격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인다.

본 공연은 5월7일 금요일 부안예술회관에서 저녁7시30분에 공연할 예정이며, 입장권은 1만원으로 4월30일 오전9시부터 6시까지 부안예술회관 1층 관리사무실에서 현장예매를 실시 할 예정이다.

부안군 문화체육시설사업소 소장은 “코로나19속 거리 두기와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공연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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