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이사장 백순기)은 교통약자 콜택시 ‘이지콜’ 운전원을 대상으로 교통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국으로 확대 시행 중인 ‘안전속도 5030’ 정책을 숙지해 교통약자 이용객은 물론 보행자가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도로교통공단 소속 전문 교수를 초청해 교육을 진행했으며, 안전속도 5030뿐 아니라 교통사고 유형별 사례와 예방법, 차량 안전장치 사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백순기 이사장은 “교통약자 이용객은 물론 보행자 모두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특히 지역의 교통약자 이용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지콜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