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소방서(서장 김장수)는 전북소방 '현장에 강한 소방관 선발대회 화재진압분야' 출전을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현장에 강한 소방관 선발대회(구, 기술경연대회)는 재난대응 기술 연마와 체력단련을 통해 현장대응능력을 향상하고 직원 간의 기술교류와 화합으로 역동적인 소방조직을 구현하기 위해 오는 5월 19일 열린다.

전북 13개 소방서 대표팀들의 경연을 거쳐 우승팀은 ‘2021년 제34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전북대표로 출전 자격을 얻게 된다.

장수소방서는 화재진압분야(속도방수, 화재진압전술) 출전팀을 6명(소방경 조계선, 소방위 박정호, 소방사 안진석, 오민석, 김성연, 이원희)으로 구성해 대회 종료 시 까지 집중훈련을 실시한다.

김장수 소방서장은 “대회 준비를 통한 기량 연마는 재난현장에서 효율적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더욱 빛날 현장대원으로 발돋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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