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전라북도 및 ㈜모터뱅크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부안3 농공단지에 입주하는 ㈜모터뱅크는 (전)재경부안군향우회 이진수회장으로 부안군 상서면 출생이며, 고향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부안3 농공단지에 모터사이클 제조업(31920)과 자전거 및 환자용 차량 제조업(31991)을 신축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모터뱅크는 2023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및 새만금 수변 레저용제품 공급을 목표로 투자규모는 334억원(설비 320, 부지 14) 이고, 고용인력은 25명으로 지역주민 소득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부안군과 전북도는 사업추진의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며, ㈜모터뱅크는 기술개발을 통해 관련 제조업 공장 설립 등의 후속투자를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부안군의 농공단지는 4개소(줄포, 부안1, 2, 3)로서 줄포와 부안 1, 2농공단지는 분양 완료되어 정상 가동중에 있으며, 부안 3농공 단지 전체 34블록 중에 8블럭 분양 완료되어 분양율은 23.5%이고, ㈜모터뱅크는 투자협약후 당일에 분양(입주) 계약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군 관내 농공단지에 입주한 기업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공공기관이 먼저 적극적 구매와 협조로 부안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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