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병무청은 20일 병역지정업체 3곳과 성실 병역이행자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업체는 ㈜카라군산, ㈜울트라, 두메산골 영농조합법인 등이다.

사회복무요원 복무 만료자와 취업맞춤특기병 전역자 가운데 취업희망자는 지정업체에 이력서를 전달하면 1:1 취업 매칭 서비스 등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이영희 전북병무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병역의무를 마친 이들이 안정적으로 취업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병역이행자 일자리 제공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수현 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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