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중앙로3가에 위치한 “도깨비식당”(대표 김영희)이 적십자 희망나눔명패달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희망나눔명패달기에 동참한 사업장은 매월 수익금 일부를 도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하게 된다.

김영희 대표는 “지역주민들이 많이 찾아주시고 입소문을 내주셔서 어려운 시기이지만 감사하게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며 “더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적은 금액이지만 기부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대한적십자사의 ‘희망나눔 명패달기’라는 좋은 취지에 동참하여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수현 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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