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오평근 의원(전주2)이 필수노동자를 응원하기 위한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코로나 19로 인한 재난상황에서도 불가피하게 대면노동을 할 수 밖에 없는 보건·의료, 돌봄, 택배·배달, 환경미화 등 필수노동자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는 캠페인이다.

오 의원은 “코로나 19로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도민의 일상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사회 최전선에서 맡은바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주고 계시는 필수노동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오 의원은 지난 1월 첫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전북도에 필수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한 정책과 제도를 마련해 줄 것을 촉구한 바 있으며, 앞으로 필수노동자 관련 조례 제정 등 도차원에서 필수노동자 권익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송하진 도지사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한 오 의원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전주시의회 이남숙 의원을 지목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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