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바다의향기 장애인 직업준비 전환교육 실시

“장애청소년 학교에서 회사로” 최규현 기자l승인2021.04.07l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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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향기(원장 조상완)는 전라북도교육청에서 지원하는 2021년 ‘지방보조금 공모사업’에 선정(17,000천원)되어, 「장애인 직업준비 전환교육」을 실시한다.

지역 내 장애청소년의 자립능력 향상과 졸업 전 직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10년 넘게 장애인들과 함께 근무를 하면서 취업 전 직업준비 교육의 필요성에 절실한 마음을 가지고 공모한 결과 선정됐다.

장애인 직업준비 전환교육은 전라북도 내 장애를 가진 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업 수행인력 인건비 및 사업비, 훈련수당 등을 지원받아 2021년 4월 6일부터 10월 30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장애인 직업준비 전환교육은 직업상담 및 직업 흥미검사, 일상생활교육, 직업준비교육, 직무기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우수 참여자 2명에게는 바다의 향기 취업연계 및 훈련수당 지급 등의 참여혜택을 부여한다.

조상완 원장은 “장애 청소년들에게 학교 졸업 전 직장을 경험하고 장애인의 자활과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이 사업을 시작으로 장애인 직업준비 전환교육이 교육청 정규 교육과정으로 도입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바다의 향기는 김 가공·제조·판매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 부안군 장애인 직업재활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31명의 장애인들에게 최저임금을 지급하고 있다.


최규현 기자  cky785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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